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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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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VAT와 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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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6-02-03 |
| 조회 | 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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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DT와 유산 김덕원 / 연세의대 의용공학교실 부교수 데이콤 가족 1997년 3월호 전자파가 일으킬 수 있는 증상으로서는 나른함, 불면, 신경예민, 두통, 어지러움, 피부노화, 멜라토 닌을 비롯한 각종 호르몬 분비의 이상, 맥박의 감소 등이 있으며, 질병으로서는 백혈병, 임파암, 뇌암, 중추신경계암, 유방암, 치매, 유산, 기형아 출산, 습진 등의 피부질환 등이 보고되고 있다. 현대사회는 컴퓨터 없이는 거의 모든 사회활동이 마비되는 정보화 사회가 되었으며 이러한 현실은 더욱 더 심화될 것을 누구나 의심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컴퓨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 일상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정보사회의 필수품이라는데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직업 적으로 VDT를 사용하는 여성의 유산율이 20% 증가한다고 가정할 경우 VDT 전자파로 인해 유 산하는 임신부의 숫자는 실로 엄청난 것이다. 작년 보도에 의하면 일본 니가티 시립병원의 소아신경과 전문의인 사토 마사히사가 중학교 2학년생 4천4백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학생들 중 30%가 게임 중이나 직후에 두통 및 눈의 피로를 비롯해 각종 건강상의 문제를, 722명이 견비통을 호소하였으며 435명이 학업의 집중력 장애를, 292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였다. 눈의 피로와 두통을 호소한 학생 은 각각 287명과 256이었으며 모든 것이 까맣게 보였다라고 한 학생도 64명이나 있었다. 또한 메 스꺼움을 느꼈거나 구토한 학생이 34명 발작한 학생이 I5명, 심지어 졸도까지 한 학생이 6명이나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전자파가 일으킬 수 있는 증상으로서는 나른함, 불면, 신경예민, 두통, 어지러움, 피부노화, 멜리토닌을 비롯한 각종 호르몬 분비의 이상, 맥박의 감소 등이 있으며, 질병으로서는 백혈병, 임피암, 뇌암, 증추신경계암, 유방암, 치매, 유산, 기형아 출산, 습진 등의 피부질환 등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VDT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주로 유산, 기형아 출산, 태아의 발육미진 등이 보고 되고 있으나, 영향이 없다는 연구결과도 상당수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는 최근에 유산 및 기형아 출산에 관한 연구결과 중 영향이 있다는 보고를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 VDT 전자파로 인한 피해 사례 1991년 미국의 Kaiser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Windham 박사는 VDT를 사용하는 임신부의 유산율이 그렇지 않은 임신부에 비해 두배정도 높다고 밝혔다. 또한 일주일에 VDT를 20 시간 이상 사용하는 임신부의 경우 저체증 아기를 낳을 확률이 40% 증가하고, 태아의 발육이 더 딜 확률은 60% 증가하며, 하루종일 사용하는 경우에는 80% 증가한다고 하였다. 같은 해 덴마크의 Brandt 박사는 2,252명의 임신부와 661명의 기형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VDT는 유산과는 관련이 없으나 기형아 출산은 80% 증가하였으며 특히 뇌에 물이 고이는 뇌수 종 기형아는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12배나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왔으나 스웨덴의 두 연구에서는 태아의 심장기형이 증가하였다고 발표되었었다. Kaiser 병원의 Goldhaber 박사는 여러 동물실험 결과를 근거로 임신초기 3개월간은 컴퓨터를 사 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였다. l992년 핀란드의 직업보건연구소의 Hietanen 박사는 강한 전자파가 방출되는 소형 구모델 VDT를 사용하는 여성들은 유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학회에 발표하였다. 3mG(가우스) 이상 및 1.5-3mG의 자계에 노출되는 VDT 사용 임신부는 1.5mG 이하에 노출되는 임신부에 비해 각각 3.5배 및 2배정도 유산할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하였다. 그러나 신형 특히 스 웨덴 규격의 MPR Ⅱ를 채용한 모니터는 전자파 방출이 미약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한편 핀란드 대학의 Juutilainen 박사는 고압선로에서 발생하는 6.3mG 이상의 자계에 노출된 여성은 비노출 그룹의 여성에 비해 유난할 확률이 5배 높았다고 발표하였는데, 이 연구는 Hietanen 박사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해 주는 것이다. l993년 스웨덴 대학의 Frolen 박사팀은 VDT 전자파를 임신한 쥐에 노출시킨 결과 새끼쥐의 뼈에 이상과 저체중 및 유산이 증가함을 발견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들을 보건데 무해하다는 결론이 도출되기 전까지는 다음과 같이 가급적 노출을 감소시키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 전자파를 피할 수 있습니다. ** - 임신부는 임신 첫 3개월간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거나 전자파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할 것과 그 이외의 기간에는 주당 20시간 이내로제한 할 것. - 모든 전자파는 거리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므로 자기 팔 길이정도의 거리에서 모니터 를 사용할 것. - 모니터는 전면보다 측면 및 후면에서의 전자파가 더 강하므로 주위의 모니터로부터 적어도 1m는 확보할 것. - 구형의 14인지 VDT대신 전자파가 훨씬 덜 방출되는 17인치나 MPR II 모니터를사용할 것 (국내에서도 MPR II 모니터가 시판되고 있음.) - 모니터보다 눈의 높이를 높게 하여야 목의 결림, 견비통 등을 예방할 수 있음. - 모니터 보안경의 경우 접지가 제대로 되어야 전계가 차단되므로 접지선이 따로나와있지 않은 제품은 전혀 차단효과가 없음. 그러나 접지선이 있는 제품들 중에도 접지를 하더라도 차단효과가 전혀 없는 것들이 있으며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는 접지선을 연결할 곳이 마땅치 않아 필자는 자동 접지 회로를 내장한 보안경을 개발하여 전계를 80%이상 차단하였음. - 현재 시판 중인 전자파 차단 앞치마 중 일부제품은 모니터에서 방출되는 전계및 마이크로파 를 상당히 차단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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